펨테크 투자의 대전제
옐로우독은 High Impact, High Return을 추구하며
Purpose-Driven decision making을 하는 “Impact Investor”로서,
임팩트의 측면에서 펨테크 투자를 바라봅니다
옐로우독이 생각하는 펨테크 투자의 임팩트
IMPACT 임팩트란? :회사의 비전이 달성되었을 때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변하는가
기술의 활용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대한 “여성 특유의 문제해결”를 미션으로 정의하는 제품 및 서비스군
옐로우독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임팩트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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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기업이 기여하는 결과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그리고 이 결과가 이해관계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것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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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 어떤 이해관계자들이 비즈니스의 결과물을 향유하고 있으며 그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불만족스러운지(Underserved)를 알려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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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uch : 얼마나 많은 이해관계자가 결과를 경험하였는지, 어느 정도의 변화를 경험하였는지, 그리고 얼마 동안 결과를 경험하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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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on : 기업 또는 투자자의 노력이 그렇지 않았을 경우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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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 영향이 예상과 다를 가능성.
이러한 측면에서 옐로우독이 생각하는 펨테크 투자의 임팩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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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테크 시장은 비전을 달성했을 때, 모든 여성이 더 건강한 몸으로, (원한다면) 가족과 함께, 더 가슴뛰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또한 나아가 더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합니다.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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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전이 달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특유의 문제를 겪는 모든 생애주기 내 여성 및 일하는 여성, 더불어 여성을 고용한 기업과 전 지역사회가 이해관계자로서 시장의 아웃풋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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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에서는 남성을 기준으로 설계된 헬스케어 산업으로 인해 Underserved된 여성의 건강권 .또 육아와 가사 노동을 포함 여성 생애주기의 부담을 해결해주지 못한 산업 시스템으로 인해, Underserved 된 여성의 노동권과 고용평등권 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사회현상을 만듭니다. 여성의 노동효율성과 건강상태 하락으로 인한 사회의 총 생산성 저하, 여성 특유의 Work-Life-Family Balance가 “Impossible trinity”(경제학 용어에서 유래했으며, 함께 충족시킬 수 없는 세가지 요소를 보통 지칭)로 간주되면서 촉발되는 사회의 인구문제가 대표적입니다.
HOW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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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0억명 여성의 생애주기 건강과, OECD 평균 62.8%의 일하는 여성들이 펨테크의 효용을 누릴 수 있습니다. 타겟하는 문제와 솔루션은 정확하지만, 시장이 태동기이기 때문에 전체 솔루션의 총 효용이 수치적으로는 아직 깊이와 시간 측면으로 측정되는 데이터가 없습니다. 하여 회사별 임팩트 Depth와 Duration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CON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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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테크 시장은, 시장의 성장 견인에 있어 투자금의 역할과 가치가 매우 절실한 시장입니다. 현재 전체 시장의 투자금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내 투자금 내비 3%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15% 정도의 시장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 내 평균 이상만 만들어도 연 207억의 재무가치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옐로우독의 여성 리더십과 네트워크, 탁월한 여성 창업가 투자 역량 및 이력을 보아, 가장 펨테크 플레이어를 잘 심사하고 성장시칼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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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임팩트에도 불구하고, 펨테크 시장의 발전 방향이 예상과 달라질 경우 기존 젠더 이데올로기를 더욱 강화시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여성의 몸에 대한 표준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 넘기는 행태. 혹은 대다수의 비즈니스가 임신, 출산 등 “여성적인” 재생산의 지원에만 머물러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성의 표준 플레이어, 그리고 그 플레이어를 투자하고 육성할 옐로우독같은 VC가 필요합니다.
(조금 긴) 
임팩트 상세정리 문서
임팩트 상세정리 문서투자의 목적 (Purpose of Investment)
펨테크 시장을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이끌어 임팩트를 창출합니다.
옐로우독이 정의하는 펨테크
정의
"건강은 단지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 ,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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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은 작은 남성의 몸이 아니라 따로 연구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된 헬스케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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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서비스 및 제품의 포괄적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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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활용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대한 여성 특유의 문제해결을 미션으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
제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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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적 측면에서, 여성의 신체 및 사회적 자아를 대상화하거나 수단화하여 기존의 남성 중심적 패러다임을 “더욱 공고히(=/=순응)” 하는 서비스 및 제품 시장은 옐로우독의 펨테크 시장 정의에서 제외한다.
•
회사가 여성 특유의 문제를 풀지만, 회사의 미션이나 정의된 문제, 혹은 앞으로 정의될 문제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닐 경우, 제외한다.
펨테크 시장 세부분류
여성의 총체적인 건강을 구성하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의 영역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이에 시장 내 플레이어들은 여러 영역에 걸쳐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본 문서의 시장 분석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영역의 시장 지표를 기반합니다.
문제영역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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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건강 : 여성의 생애주기 건강 내에서 신체적으로 질병이 없으며 최상의 균형을 이루고, 삶의 질 향상과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써의 신체적 상태를 목표로 하는 영역
•
정신적 건강 : 여성의 생애주기 건강 내에서 정신적으로 질병이 없으며 최상의 균형을 이루고, 삶의 질 향상과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써의 감정적, 정신적 상태를 목표로 하는 영역
•
사회적 건강 : 여성의 커리어, 교육, 의식주 등 사회 속 여성 개인의 자아 및 욕망을 올바르게 정의 및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한 상태를 목표로 하는 영역
솔루션의 분류
•
헬스케어 솔루션 : 의사의 개입이 핵심이거나, 혹은 의료행위 그 자체인 의료적 영역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병이 없도록 만드는 솔루션 영역 (허들의 제거)
•
웰니스 솔루션 : 여성의 생애주기 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영역에서 질병이 없는 대상을 상대로 예방적 차원의, 혹은 최상의 건강상태의 모든 균형을 이루기 위한 솔루션 영역 (에스컬레이션)
•
포괄적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 헬스케어, 웰니스를 제외하고 사회적 건강에서 최상의 상태를 목표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보이는 행동 패턴과 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영역 (의 식 주 교육 커리어 커뮤니티 금융 등)
Copyrighted by. Yellowdog
주로 이 문서에서 다루는 수치와 내용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영역의 헬스케어, 웰니스 솔루션입니다. 그러나 옐로우독의 펨테크는 반드시 여성의 사회적 건강 영역에서의 포괄적 라이프스타일 솔루션도 고려합니다. 옐로우독이 생각하는 펨테크 시장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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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성장기란, 점차 경쟁우위가 없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탈락하면서 산업의 표준화가 이루어진 상태
•
아직 시장의 독보적인 표준 플레이어가 다수 존재하지 않는 태동기라고 판단
•
그러므로 성장기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표준 플레이어를 각 세부 시장에서 발굴하고 투자, 육성해야 함
•
성장기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 니즈와 수요가 충분히 있다는 시장 분석을 근거로 함
•
참고 ) 산업의 생애주기 : 태동기 - 성장기 - 성숙기 - 쇠퇴기
옐로우독이 예상하는 펨테크 시장의 임팩트
•
더 많은 수의 사람이 배제되지 않고 건강이라는 효용을 누리며, 이를 통해 결국 여성의 삶의 질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향상시켜 달성할 광범위한 사회적 이익을 창출
•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재무적 리턴 : 성장기로 접어들었을 때 기대되는 잠재적 시장의 규모가 상당함(시장 분석 참고)
왜 옐로우독이 펨테크에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VC인가
투자와 사후관리를 잘 하는 곳은 많지만, “펨테크 투자와 사후관리”를 잘 할 수 있는 VC는 옐로우독을 따라올 수 없다고 사료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펨테크 산업이 다루는 여성 특유의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도 : 투자팀 경쟁력
펨테크를 제대로 심사할 여성 심사역의 부재
•
기존에 펨테크는 VC가 문제와 사업 자체의 전략을 완전히 이해하고 심사, 육성하기에 어려운 시장이었음
•
그 이유 중 하나는 펨테크 비즈니스를 심사하고 육성하는 사람들 중, 제대로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결정권이 있는 여성 심사역의 부재라고 보여짐 (왼쪽 참고)
•
그러나 옐로우독은 여성 특유의 문제와 이들의 Work-Life-Family Balance를 잘 이해하는 여성 리더십이 이끌고 있음. 이는 펨테크 투자의 큰 경쟁력이며, 또한 지금까지 젠더 렌즈 투자 등 여성 창업가의 문제까지 사회적 담론을 만들어 온 VC임
•
여성 리더십 뿐만 아니라, 펨테크 스타트업을 직접 창업하고 운영해온 심사역이 속한 VC는 드물며, 심사와 육성에 적합한 경쟁력임.
2.
탁월한 여성 창업가 투자 역량 및 이력
전제 : 주로 여성 특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업의 특성상 여성 창업가가 스타트업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기에 비교적 유리한 시장이며, 실제로 펨테크 시장 내 많은 창업가들이 여성임.
•
가장 많은 수의 여성 창업기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털로서 옐로우독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first call’을 받는 투자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타 투자사 대비 훨씬 많은 수의 여성창업기업을 한발 빠르게 만날 수 있음
•
옐로우독은 이미 2018년 12월에 “옐로우독 힘을싣다 투자조합”을 51억원 규모로 결성하여,Pre-A 시리즈 단계의 초기 여성 창업가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해왔음
•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옐로우독은 여성 창업가에게 집중 투자하는 별도의 투자조합을 만들어 여성 리더십이 이끄는 벤처캐피털로서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해 한발 빠르게 탁월한 여성 창업가에게 좋은 조건으로 투자할 수 있었음
•
2018년 기준 한국 전체에서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은 여성 창업기업 중 11.7%가 옐로우독에게 투자를 받았다는 의미이며, 옐로우독이 여성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가 확대되는 데 의미 있는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음
3.
여성 창업가 / 펨테크 네트워크 및 관련기관 파트너십
•
옐로우독은 기 투자한 여성 창업기업을 통해 많은 수의 초기 여성 창업가를 만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여성 창업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기회를 선도적으로 발굴 가능함
•
옐로우독은 펨테크 산업의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폭넓은 의료, 산업계 네트워크를 제공해줄 수 있음 (협업, 채용, 연구 등)
네트워크 (160개 상당)시장 분석 (Market Analysis)
시장기회 (Market Opportunity)
1. 펨테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태동기
꾸준히 성장 :
매년 시장성장률 15~20%로 성장 추세, 현재 글로벌 시장 규모 27조 원
•
세계 펨테크 시장은 2020년 225억 달러(약 27조 원)에서 2027년에는 650억 달러(약 77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
•
매년 시장성장률 : 15~20%
•
Key Metrics로 증명되는 시장의 성장 추세선 (2021년 기준)
•
[관심도 및 이슈]
2021년 펨테크 기사 약 700개, 전년대비 2.25배 이상 상승
출처 : Mckinsey & Company
•
[자금]
펨테크 딜 전기대비 2.25배 이상 상승
•
[플레이어]
펨테크 창업자 최근 급격하게 증가
•
각 하위분야의 기업 분포 : 임신 및 간병(21%), 재생산건강(17%), 월경 건강(14%), 일반 헬스케어(14%)
출처 : Global Market Insight, Mckinsey & Company
태동기 :
펨테크는 산업의 표준이 되는 제품이 없이 서로 상충되는 제품들이 산업표준을 위해 경쟁
•
현재 펨테크 시장은 국내, 외 모두 산업의 표준화를 이끄는 거대 플레이어가 많지 않은 태동기
◦
2022년 1월 기준 글로벌하게 821개 기업+기타 커뮤니티 플레이어까지 합치면 1300개가 펨테크 분야를 주도 중
◦
그러나 펨테크 시장 내 유니콘은 미국의 Maven Health 단 한개에 불과함. (헬스케어 산업의 유니콘 수는 42개, 2020년 기준)
•
참고 : 태동기에는 산업의 표준이 되는 제품이 없이 서로 상충되는 제품들이 산업표준을 위해 경쟁하며, 점차 경쟁우위가 없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탈락하면서 산업의 표준화가 이루어짐
유니콘 급의 독보적인 표준이 거의 없는 펨테크 시장 플레이어 정리
2.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견인할, 아직 발굴되지 않은 숨은 시장의 니즈가 존재
펨테크 시장, 발견되지 않은 시장 니즈가 많다
•
의료 지출로 증명되는 니즈 : 그러나 낮은 연구와 투자 비율은 아직 니즈가 제대로 발굴되지 못한 시장 상황을 보여줌
◦
여성을 위한 연간 의료 지출 : 5000억 달러, 여성이 남성보다 1.4배를 더 많이 지출 (출처: 의료이용의 남녀차이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반면, 전체 의료 연구 중에서 건강 이슈를 다루는 비율 : 4%
◦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도 FemTech 회사는 현재 모든 디지털 헬스 투자 중 3%를 받고 있음
펨테크 시장, 아직 플레이어가 없는 빈 시장의 영역도 존재한다
•
아직 많은 FemTech 회사들이 재생산 지원, 월경 관련 제품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진출하지 않은 다양한 영역들이 존재함 (하얀색)
•
하얀색은 특히나 Benefits and Financing 영역 (옐로우독이 정의한 사회적 건강의 영역에 포함) 에서 매우 부족한 양상을 보임.
•
또 특히 한국의 경우, 해외에서는 유망하게 등장하고 있는 갱년기와 관련한 서비스가 아직 등장하지 않음
출처 : McKinsey&Company
펨테크 시장, 필연적으로 더 커야 한다 : 다르게 다뤄지기 시작하는 여성건강
•
젠더 의학의 발전 : 남녀의 유전적 차이는 약 1%로, 의료는 성별의 차이를 중시해야한다는 연구와 담론, 실제 치료가 확산되고 있음
◦
[약물] 약물 부작용이 여성에게 더 빈번하고, 심각하게 나타난 이유가 임상 단계에서부터 여성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임이 드러나며 더 필요성과 필연성이 강조됨.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 10종의 약물이 퇴출당했다. 치명적 부작용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퇴출당한 약물들의 부작용 관련 통계를 살피던 연구진들이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10종의 약물 중 8종의 경우, 여성들에게만 부작용이 집중됐던 것이다. 왜 그런일이 생겼을까. 원인은 단순했다. 약물 도입 전 임상시험이 남성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것이다. 여성들에 대한 부작용은 아예 점검되지 않았다.
◦
[진단] 여성을 연구하지 않는 의료계 문화로 인해 의사가 여성 환자의 질병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
“심장마비가 온 젊은 여성은 집으로 돌려보내질 확률이 남성에 비해 7배나 더 높다. 여성은 여성에게 흔한 질병이더라도 병을 진단받기까지 더 오래 기다린다. 때로는 이 기간이 수년을 넘어가기도 한다” <의사는 왜 여자의 말을 믿지 않는가>, 마야 뒤센베리
◦
[치료] 같은 의사여도 의사의 젠더(성별)에 따라 여성의 치료 결과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
▪
1991년부터 2010년 플로리다 58만여 명의 급성심근경색 응급실 환자를 분석
▪
파란선은 여성 의사, 빨간선은 남성을 의미한다. 가로축 0은 남자환자, 1은 여성환자를 뜻함. 남성의사의 경우 여성환자의 추정 생존 확률이 낮아지는 걸 알 수 있다
출처= 'Patient–physician gender concordance and increased mortality among female heart attack patients'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의사 중 여성 비율은 25.5%. 남성 의사가 여성 환자와 치료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의료계의 성비 불균형 문제가 여성의 치료에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
•
이렇게 여성의 건강을 따로 접근해야 한다는 여러가지 증거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2020년 펨테크 시장 규모 (225억 달러) 대비 펨테크를 제외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2조 2615 달러) 로, 약 100배에 달함
3. 이미 성장기로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는 시장
“FemTech is clearly poised to grow”(펨테크는 성장할 준비가 됐다)
by. NY Times, “Is Femtech the Next Big Thing in Health Care?”, 2021.4
절대적인 투자 금액은 아직 태동기 특성상 미비하지만, 점차 투자 분야가 확장 중
•
지금까지 펨테크 기업에 투자된 금액 : 전체 디지털 헬스의 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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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분야 : 지금까지는 대부분 임신, 산후, 육아 부문에 그쳤지만, 현재 예방의학, 불임치료, 갱년기 관련 분야가 급격하게 성장 중 (출생률이 계속 떨어지는 가운데 펨테크가 중점을 두는 분야도 변화
◦
예방의학, 1차 진료 분야로 총 6억6800만달러(약 7875억원)가 투자
◦
불임 치료 관련이 3억3000만달러(약 3890억원)
◦
갱년기와 폐경기 관련 분야도 대폭 성장
◦
반면, 임신·산후·육아 분야는 3억1600만달러(약 3725억원)에 그침
여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 분야별 투자 금액 / 출처 : 락헬스, 비즈니스플러스
또한 투자금이 몰리며, 성장하는 추세선 위에 있다
•
벤처 투자금 조성 성장률 : 2015년 6억 달러에서 2021년 25억 달러로, 약 4배 성장
•
유니콘 및 성공적인 투자유치 사례 등장
메이븐 클리닉은 2021년 8월 1억1000만달러(약 1300억원) 투자를 유치하면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2억달러(약 2360억원)를 넘어섬. 모바일 앱을 통해 여성이 자신과 가족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음
티아는 처음에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한 여성 건강관리 서비스로 출발했지만, 점차 여성을 위한 전문 온라인 서비스로 성장했다. 2019년에는 미국 뉴욕에 오프라인 클리닉도 열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진료 수요가 늘면서 급성장했으며, 1억달러(약 118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출처 : KT Enterprise DX Insight, Pitchbook data, 비즈니스플러스
사회적 배경
1.
여성의 구매력 증가와 인식 변화
•
맞벌이 가정이 보편화되고, 여성 직장인 및 CEO가 많아지면서, 여성의 구매력이 늘었고, 인식이 바뀌고 있다.
2.
선진국에서 일반화되고 는 고령화, 만혼, 비혼에 대한 문제가 니즈를 촉발
•
비혼의 증가로 인해 여성이 돌보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이 아닌 여성 주체의 라이프스타일 속 건강과 웰니스를 제안하는 추세가 커졌다고 추정됨
실제 20대 절반 이상은 비혼독신(53%)과 무자녀(52.5%)에 동의한다. 그 결과 2020년 1인 가구는 30.4%로 2015년(21.3%)보다 8.7%포인트 늘었다(2020년 가족실태조사). / 출처 : 통계청
•
만혼의 증가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여성들의 목적 달성이 점점 더 어려워져, 임신과 출산을 도와주는 서비스와 의료의 필요성이 늘었다고 추정됨 ( 연령 증가로 인한 임신 성공률 하락)
실제 20대 여성의 혼인 건수보다 40대 여성의 혼인 건수에 뒤쳐지는 만혼 현상이 나타나고, 그에따라 점점 노산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 / 출처 : SBS
3.
여성 창업자의 증가
•
지금까지 펨테크 플레이어들이 미비했던 이유는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하는 여성 창업자의 부재였다는 의견이 대중적. 스타트업 업계에서 여성의 역할은 남성보다 제한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분위기가 강함
◦
2017년 Cruchbase 조사에 따르면 43,008개의 주요 글로벌 스타트업에서 여성 창업자의 비중은 약 17%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5년간 이 수치는 큰 변화가 없었다. 또한 후기 라운드(late-stage round)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중 여성이 창업한 스타트업의 비중은 8%에 불과하다.
•
하지만 업계 전반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진취적이고 성공적인 여성 리더들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변화하고 있음
◦
2021년 여성벤처기업은 전체 벤처기업의 10.7%로 지난 2007년 3.6%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최근 5년간 여성벤처기업의 증가율은 7.1%로 전체 벤처기업 증가율(2.7%)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KT Enterprise DX Insight, EBN 산업경제
기술적 배경
1.
정밀의료의 대두와 스마트폰의 보급
•
맞춤형 정밀의료로의 패러다임 : 여성 맞춤이 가능해지고, 해야 한다.
◦
인간이 평생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더 잘 수집하고 해석하게 되면서(보건의료분석학의 발전) 의료 패러다임이 질환별 동일한 치료인 표준적 의료에서 개인 맞춤형 치료인 정밀의료로 전환되고 있음. 결국 더 여성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지고, 필요성이 더욱 대두됨
참고 : IBM Health
•
모바일 헬스 : 쉽고 간편하게, 일상생활에서
◦
건강 그리고/또는 웰빙에 관련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 apps)을 비롯하여 웨어러블 기기와 연결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급. 결국 더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서비스를 이용가능하게 됨.
출처 : 의료정책연구소, 2020-02- 디지털 헬스의 최신 글로벌 동향
2.
일반적인 건강 관리 기술 마련
•
전반적인 주요 헬스케어 기술 마련
◦
사물인터넷 (IoT)
▪
IoT는 인류와 장치 간의 소통으로서 현실과 가상세계의 통합을 의미하며, 헬스케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임 - 원격진료(Telemedicine) -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s) - 하드웨어 모니터링(Hardware monitoring)
◦
인공지능 (AI)
▪
정밀 의료 및 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AI의 역할이 급속이 증대하고 있음 . AI는 업무 프로세스 관리 및 진단에서부터 자동화, 생산성 증대 및 진단 정확성 개선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산업의 전 영역을 혁신할 수 있음
◦
로봇공학 (Robotics)
▪
의료 생산성 향상과 일상적인 실수 감소의 필요성으로 인해 의료 보조 및 자동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가 - 수술용 로봇 - 환자 돌보미 로봇 - 연구용 로봇환자 - 운송업무 등의 지원로봇
◦
블록체인 (BlockChain)
▪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로서 환자와 의사 또는 의료기관간 개인 데 이터를 안전하게 교환 할 수 있음 ∙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각 환자에 대한 데이터의 민주화를 제공할 수 있음
출처 : Poutintsev F. Technical trends to implement in healthcare in 2019. Hackernoon.
기타 배경
1.
여성 니즈 표면화
•
여성의 사회 진출, SNS의 침투, 양성평등 의식의 세계적인 고취로 인해, 억압받아 왔던 여성들의 목소리(성 차이에 따른 다양한 문제에 대한 불만ㆍ분노ㆍ고민ㆍ니즈 등)가 표면화되고, 그것이 비즈니스의 상업 기회로 이어지기 시작함
2.
문화의 개방
•
생리ㆍ성ㆍ생식에 대해, 사회 전체가 개방적으로 이야기하게 됨.
3.
문제의식 가시화
•
국가적인 건강 경영 추진을 계기로, 생리ㆍPMSㆍ갱년기를 맞은 여성 특유의 건강 문제가 유발하는 노동 손실 금액이 수치로 가시화되어, 관민 모두 여성의 건강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됨.
참고: IRS Global
시장기회 (Market Opportunity) 정리
꾸준히 성장하는 태동기의 펨테크 시장,
아직 표준을 만드는 플레이어는 없지만,
시장을 성장기로 견인할 잠재적 니즈가 필연적으로 많이 존재한다고 판단됨.
또한 성장기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사회적, 기술적, 문화적으로 하고 있는 시장임.
시장 솔루션에 대한 전제와 가설 (Market Hypothesis)
전제 : 시장이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접어들기위해 필요한 “표준 플레이어”의 조건, “효용성과 대중성”
절실한 문제를 확실하고 더 손쉽게 해결하는 효용성 혹은,
끈적끈적한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대중성을 잡아내어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야 시장은 성장기로 접어들 수 있다고 전제함
솔루션 가설
효용성과 대중성을 잡아내어 시장의 표준을 만드는 회사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세움
1.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절실한 문제란,
이미 돈을 많이 내고 있었거나, 해결된다면 많이 낼 의향이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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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문제의 예시 (신체, 정신적 건강)
성매개감염병 : 많이 걸리고 심각하나,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
피임 : 피임약은 모르면서 먹고, 몰라서 못 먹는게 문제. 결과적으로 부작용 및 피임실패라는 치명적 비용
난임, 불임 : 이미 절박함만큼 돈을 많이 내고 있었던 고가의 비보험 시장
심각한 여성질환 (암 등) : 여성의 4대 암 (유방암과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은 절박함과 Willing to Pay가 높으며, 지속적으로 발병률이 증가 중
만성 여성질환 (PMS, PCOS, 갱년기 질환 등) : 뾰족한 치료방법 없이 많은 사람들이 견디고 있는 질환.
2.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것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것이란,
수치적으로 결과를 증명할 수 있거나,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에서 회사와 서비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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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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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난임 솔루션, 카이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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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적인 결과 증명 : 임신예측률을 50%에서 66%로 증가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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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을 위한 프로세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 : 난임시술 성공률에서 80% 비중을 차지하는 배아를 AI를 통해 엄선하여 최적화. 그러나, 의사가 해결 프로세스에서 핵심 이해관계자로, 회사는 의료계에 종속적이여지는 것은 아닌가? 질문해야 함
3.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 것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 것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주체들 중, 특히 돈을 내는 고객의 시간, 경제비용을 줄이고 행동의 허들을 낮춰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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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과정의 고통, 시간, 경제적 비용 절감
◦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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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건강상담 플랫폼, 닥터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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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 가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문제점을 타겟하여 산부인과의 허들을 낮추고 병원에 가는 시간비용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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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난임 솔루션, 카이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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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예측률을 높여, 난임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고통의 최소화 표
4. 접점을 독점할 수 있는 것
신체,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 접점을 독점할 수 있는 것이란,
헬스케어의 시작과 핵심인 의사를 만나는 첫 첩점을 최대한 많이 독점하여
다른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 가능하게 만드는 것.
•
예시 : 산부인과 원격진료 및 홈케어, TIA (미국)
◦
코로나 이후로 급격하게 홈케어 서비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원격진료부터 시작하여 진료, 진단 이후 다양한 홈케어 전문가를 팀으로 만들어 코디하고 케어함
5. 대중성있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
문제를 대중성 있게 해결하는 것이란,
다양한 방식으로 끊임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필수적인 문제 해결의 과정 및 사회 인식에 기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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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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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 해피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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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주기 예측, 사용자 친화적인 UI, 유용하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월경과 여성건강을 입체적으로 다루어 끊임없이 끈적끈적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고 있음.
◦
음지화된 성 관련 사실을 공유할 수 있는 여성 성 지식 플랫폼, 자기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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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콘텐츠 자체가 매우 실용적이고 구독의 가치가 있다는 측면에서 아루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
“여성의 성과 관련된 사실은 터부시됐고, 여성들은 이에 대해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자란다. 펨테크 업계 관계자들은 “자신의 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전한다.
정보를 찾으려고 포털에 검색해도 음란물이나 성인용품 광고만 떠서 정확한 정보를 찾기도 어렵다. 콘돔 같은 경우엔 포털 사이트에서 미성년자는 검색도 제한된다. 청소년의 성관계 연령을 낮아지는데 미성년자가 콘돔을 접하지 못하고, 피임법을 배우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루는 성과 관련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한 것.” 출처 : https://it.donga.com/103390/
시장 솔루션 가설(Market Hypothesis) 정리
펨테크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성장기로 접어들게 하기 위해서 효용성과 대중성을 갖춘 시장의 표준 플레이어들이 필요하며
이는, 1.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가? 2. 확실히 해결하나? 3. 손쉽게 해결하나? 4. 접점을 독점하나? 5. 대중성있게 해결하나? 의 다섯가지 기준을 중심로 판단할 수 있음
투자 대상 (Investment Target)
[Impact] 기존의 남성 중심 3가지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에서 여성을 새로운 표준이자 디폴트로 Re-Bundling 하고
옐로우독이 말하는 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 3가지 건강의 영역을 여성 친화적으로 Re-Bundling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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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맞춘 초점이 표준이자 디폴트가 되는 디자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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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포지셔닝한 제품보다는, 여성의 사용성을 강화했는데 그것이 모든 젠더를 아우를 수 있는 Us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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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여성의 일-생활-가족 밸런스를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
Copyrighted by. Yellowdog
옐로우독이 패러다임을 여성 친화적으로 Re-Bundling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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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JUST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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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독은 스테레오타입화 된 젠더별 선호가 아니라, 젠더 역할에 대한 적극적 해석과 여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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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해피문데이: 여성 생리 및 헬스케어 용품의 정기배송 옵션을 제공하는 DTC 플랫폼.
여성의 건강, 생리기간 중의 쾌적함에 무엇보다 집중하여 최선의 상품, 최적의 경험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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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제품 자체만큼이나 중요한 총체적 경험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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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독은 경험의 디테일, 총체적 편이와 만족감에 주의를 기울이는 기업에 투자함
◦
(사례) 청소연구소: 후발주자로 출발했으나 서비스 제공자인 가사도우미와 소비자인 직장여성의 니즈를 섬세하게 반영한 서비스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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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의 Work-Life-Family Balance에 초점 : 일하는 여성은 시간을 아껴주는 서비스에 지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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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독은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일하는 여성, 워킹맘들에게 시간 여유를 되돌려주는 서비스에 투자해왔음
◦
(사례) 청소연구소 및 째깍악어: 각각 가사 도우미 서비스 및 아이돌봄 서비스를 온디맨드
로 제공하는 매칭 플랫폼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가사 및 돌봄 노동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
라 삶의 질을 높여줌
Business | 효용성 혹은 대중성을 차별점으로 탁월한 고객경험과 전략을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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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고객 경험과 전략의 심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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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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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돈을 많이 내고 있었거나, 해결된다면 많이 낼 의향이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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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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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적으로 결과를 증명할 수 있거나,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에서 회사와 서비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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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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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주체들 중, 특히 돈을 내는 고객의 시간, 경제비용을 줄이고 행동의 허들을 낮춰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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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을 독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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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 접점을 독점할 수 있는 것이란, 헬스케어의 시작과 핵심인 의사를 만나는 첫 첩점을 최대한 많이 독점하여 다른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 가능하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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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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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식으로 끊임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필수적인 문제 해결의 과정 및 사회 인식에 기여하는 것
Player | 시장을 성장기로 진입시킬 수 있는 잠재적 표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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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정신적 건강만 고려했을 때, 펨테크 시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절반인 1조 1300달러를 달성하고, 46개의 헬스케어 유니콘 중 23개의 펨테크 유니콘이 나올 때까지 성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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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태동기에서, 펨테크 시장의 세부분야에서 독점적인 표준 플레이어가 연속적으로 나온다면, 성장기로 진입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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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기에 있는 펨테크 시장의 성장기를 이끌, 잠재적인 표준 플레이어에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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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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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심사역 : 정주원